MBTI성격검사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선천적인 성향이 있으나, 후천적으로도 바뀔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 중고등학교 시절 때, MBTI의 성격유형에서 주로 INFP가 자주나왔다. 잔다르크형으로 요즘 소위말해 진따유형이라고 한다. 예술하다보니 감성이 폭포수처럼 넘칠때라 감정기복이 심한경우가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수긍했다. 하지만 대학졸업하고 취업하다보니 바쁘게 살다가 어느순간 INFP에서 INTP로 변해있었다. INTP유형을 보니, 조용하고 과묵하며 논리와 분석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좋아하고, 과묵하나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말을 잘하며 이해가 빠르고 높은 직관력으로 통찰하는 재능과 지적 호기심이 많다고 한다. 개인적인 인간관계나 친목회 혹은 잡담 등에 별로 관심이 없으며 매우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며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