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을 안쓴지 꾀 됐는데 내년 서류업무로 바빠가지고...ㅠㅠㅠ 오늘도 바쁜데 이렇게 짬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헤헿 저번주인가? 고민하고 좀 힘들었던 시기가 있는데 조심스레 말을 꺼내볼까 싶어요. 화성역행이라 그런걸까요. 확실히 결단력에 있어서 결정권이 주어지고 그런것 같습니다.... 멘붕왔던시기가 있는데 어쩌다 말할때 뉘앙스가 결혼까지 갈꺼같단 느낌이 오더군요... 그래서인지 고민이 많이하게된 시기였습니다. 결혼하기엔 너무 바쁘고 하나라도 집중을 올인해야하는데 내년 해외업무일을 맡게되며 다른 업종도 제안받으니까... 문득 결혼보다 커리어로 저절로 선택하게 되더군요... 만약 해외나갈일이 생기더라도 가정에 책임질수 있을까? 그사람을 만나서 그에게 챙겨줄 자신은 있을까? 내가 애를 낳으면 그에게 올인해..